大阪取引所
건축
소개
나니와바시(속칭 라이언 다리) 남동쪽에 선, 레트로 건축으로 유명한 오사카 거래소(옛 오사카 증권거래소)예요. 원통형의 웅장한 백악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다운 현관 로비가 특징이에요. 쇼와 10년(1935) 준공이고 설계는 하세베·다케코시 건축사무소가 맡았어요. 거래소의 기원은 에도 시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요. 조오·간분 연간(1652~1673) 무렵 전국 각지의 번이 오사카에 구라야시키를 두고 연공미를 실어와 보관하고 상인에게 팔았는데, 그중 가장 유력한 상인이던 요도야가 지금의 요도야바시 남쪽 끝에 자리를 잡고 활발히 거래하자 다른 상인들도 모여들어 저절로 하나의 시장이 만들어졌어요. 이것이 뒷날 '요도야 쌀시장'이라 불리며 일본 증권 거래의 시작으로 여겨져요. 이후 시장은 강 건너 도지마로 옮겨졌고, 교호 15년(1730) 막부의 공인을 받아 도지마 고메카이쇼라 불리게 됐어요. 당시에는 장부상 차액을 주고받아 결제하는 '조아이마이 거래'가 주를 이뤄 세계 최초의 조직화된 선물거래소로도 유명해요. 2013년 도쿄증권거래소와 경영 통합해 일본거래소그룹의 일원이 된 뒤로는 도지마의 DNA를 이어 선물·옵션 거래에 특화하고 있어요. 새해 첫 거래일에는 현관 로비에서 기모노 차림의 직원들이 일제히 손뼉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일본거래소그룹 서쪽 거점으로 주식과 선물 등 증권시장을 배울 수 있는 시설 'OSE 갤러리'는 자유롭게 볼 수 있고, 10명 이상 단체는 예약이 필요해요.
오사카부·오사카시 관광시설 목록에서 번역했어요 (観光施設一覧,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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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大阪府・大阪市 観光施設一覧 (CC BY 4.0). 사진 출처는 약관 페이지에 모아 뒀어요.